정준하, 설정에 과몰입 "나이 14살"…하하 "장난하나" 버럭

안태현 기자 2023. 2. 1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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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설정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 3세 진도준하(정준하) 납치사건의 배후 '박 사장'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도준하는 설정에 과몰입해 14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하하는 "장난하냐"라고 말하면서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이경과 신봉선은 이런 진도준하를 가짜가 아닌 진짜로 때렸고, 설정을 잊은 정준하는 고통스러워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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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18일 방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갈무리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설정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재벌 3세 진도준하(정준하) 납치사건의 배후 '박 사장'을 찾아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하 팀은 잠복 수사가 아닌 진도준하의 진술 조사에 나섰다. 진도준하는 설정에 과몰입해 14살이라고 자신을 소개했고, 하하는 "장난하냐"라고 말하면서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진도준하는 품 속에서 증거품을 꺼내 멤버들에게 건네려고 했다. 하지만 진도준하의 품 속에서 나온 건 증거가 아닌 '브이' 손가락이었다.

이이경과 신봉선은 이런 진도준하를 가짜가 아닌 진짜로 때렸고, 설정을 잊은 정준하는 고통스러워해 폭소케 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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