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합참 “북, 동해상으로 장거리 추정 탄도미사일 1발 발사”…NHK "홋카이도 서쪽 낙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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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장거리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18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서쪽 지역에 낙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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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일 동해상으로 장거리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이날 오후 5시 2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의 무력 도발은 올해 두번째로 새해 벽두 초대형 방사포 1발을 쏜 지 48일만이다.
또 국방부가 ‘북한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이라는 표현을 부활한 ‘2022 국방백서’를 발간한 지 이틀 만의 도발이다.
아울러 오는 22일 한미가 미국 국방부에서 확장억제수단운용연습(DSC TTX)을 시행하고, 내달 중순 대규모 한미 연합연습을 한다고 각각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로도 분석된다.
북한은 전날 외무성 담화에서 “북한이 침략 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훈련 구상을 미국과 한국이 예고한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 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일본 방위성은 18일 오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홋카이도 서쪽 지역에 낙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일본 정부는 관계 부처 담당자를 소집해 정보를 수집하고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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