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지자체 NH농협 시지부, 상호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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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을 한 두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것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의 NH농협 시지부도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과 오영석 NH농협 남원시지부장(아래)이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와 남원시의 상호 기부금 기탁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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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시지부도 각각 기부 기탁에 동참
자매결연을 한 두 지방자치단체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을 상호 기탁한 것과 관련해 해당 지자체의 NH농협 시지부도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금을 내 눈길을 끌고 있다.
NH농협 경남 밀양시지부와 NH농협 전북 남원시지부는 17일 상대방 지자체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다.
밀양시와 남원시는 자매결연을 한 사이다. 3일 최경식 남원시장이 먼저 밀양시에 기부금을 내자 박일호 밀양시장도 9일 남원시에 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상훈 밀양시지부장은 “자매결연 도시의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해 해당 지역 농협 간 기부금 기탁 활성화가 이뤄지고 우수한 지역 특산품의 답례품 공급 확대로 상생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밀양=김광동 기자 kimgd@nongmin.com
(사진)이상훈 NH농협 밀양시지부장(위)과 오영석 NH농협 남원시지부장(아래)이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시와 남원시의 상호 기부금 기탁 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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