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김정은 견제에 쭉 밀려난 북한 2인자 김여정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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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 열병식에선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가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해 왔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SBS가 김여정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김정은의 딸 주애가 주인공 대접을 받는 동안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김정은의 직계 후손인 딸 주애만 귀빈석에 앉고 김여정은 전면에서 밀려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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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북한 열병식에선 김정은 총비서의 딸 주애가 주인공 대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김정은의 여동생으로 사실상 2인자 역할을 해 왔던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의 모습을 찾기 어려웠는데, SBS가 김여정의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열병식장에 도착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는 김정은 부부와 주애, 밀집해있는 군인들 뒤편으로 검은색 코트를 입은 여성이 서 있습니다.
대열과 떨어져 홀로 서 있는 김여정입니다.
김정은의 딸 주애가 주인공 대접을 받는 동안 멀리서 지켜보고 있는 겁니다.
김여정은 이후 열병식 내내 화면에서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의 직계 후손인 딸 주애만 귀빈석에 앉고 김여정은 전면에서 밀려난 겁니다.
전날 연회에서도 김주애가 군 장성들과 사진을 찍으며 주인공 대접을 받았지만, 김여정은 외곽으로 밀려난 모습이었습니다.
( 취재 : 안정식,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기은,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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