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머pick] 죄수 모집 중단한 와그너 그룹…심각한 러시아군 상황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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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 소속 용병들이 상관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영상에서는 러시아 민간 용병단 와그너 그룹의 군인 4명이 바흐무트의 한 주택가에서 심하게 다친 지휘관의 팔과 다리를 붙잡아 건물 뒤로 옮기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와그너 그룹 용병들은 전장에서 처참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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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서 싸우고 있는 러시아군 소속 용병들이 상관을 집단폭행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영상에서는 러시아 민간 용병단 와그너 그룹의 군인 4명이 바흐무트의 한 주택가에서 심하게 다친 지휘관의 팔과 다리를 붙잡아 건물 뒤로 옮기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삽으로 추정되는 물건으로 지휘관을 때리는 모습이 이어졌습니다.
우크라이나의 특수 부대가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외신은 "이들의 하극상을 보면 러시아 용병 부대의 사기가 떨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증언에 따르면 와그너 그룹 용병들은 전장에서 처참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와그너 용병들은 진격에 실패하면 처형당할 수 있다는 위협을 받고, 실제로 집단 살육을 당한 뒤 시신이 전선에 버려지기도 합니다.
(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기은, 화면출처 : 트위터 Melaniya Podolyak,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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