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중국 혐오로 투표 조장하나…'보이즈플래닛' 중국인 또 말썽 [TEN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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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현재 방송 중인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중국인 참가자들로 또 논란을 일으켰다.
중국인들의 따돌림도 갈등 중 하나일 것이고, 다음 회차엔 화해하고 좋은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
Mnet은 중국인 혐오를 조장하고 또 이용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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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다르다고 했다. 건강하지 않은 떡잎에서 나무가 잘 자랄 리가 만무하다.
K팝 가수들이 세계로 뻗어가면서 아이돌의 필수 조건은 가치관과 인성이 됐다. 노래와 춤은 기본, 한국을 대표해 글로벌 시장에 나서기에 국격을 훼손시킬 논란거리는 걸러내야 했다.
문제는 K팝 아이돌이 되고 싶어 하는 외국인. 외국인 멤버는 현지 진출에 용이하고 타국에서 플러스 요인이 되기 때문에 엔터들도 환영했다. K팝과 비슷한 결이면 좋으련만 한 배를 타고 가기엔 유난히 튀는 국적이 있다. 중국인들은 데뷔한 그룹에서도, 연습생 신분에서도 문제를 만들어냈다.
현재 방송 중인 Mnet '보이즈 플래닛'이 중국인 참가자들로 또 논란을 일으켰다. 한국말을 잘하는 한국계 미국인 나캠든을 리더를 세워놓고 그 리더를 무시하면서 못 알아듣도록 중국말도 대화했다. "무슨 말을 하고 있느냐"고 영어로 물어도 답하지 않고 중국어로 떠들었다.


포지션을 두고 대결을 해 투표하자는 제안에 "부를 줄 모르는데 어떻게 대결할 수 있겠어"라며 아이돌이 될 자격을 없는 발언까지. 대본과 편집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더라도 중국 종족특성은 시청자를 불쾌하게 만들었다
'보이즈 플래닛'은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할 K-POP 보이 그룹이 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모인 연습생들의 성장 과정'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Mnet이 보여주겠다는 성장과정엔 분명히 여러 갈등과 극적인 화해가 있을 터. 중국인들의 따돌림도 갈등 중 하나일 것이고, 다음 회차엔 화해하고 좋은 무대를 완성할 것이다.


결국 나캠든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어 투표를 유도한 것일까. 관심과 화제성을 위한 전략이었다면 반은 성공했다. 이기적으로 군 중국인들은 높은 순위였고, 나캠든의 순위는 바닥. 따돌림을 당한 나캠든을 꼭 데뷔시켜 주겠다는 여론이 생겼다.
하지만 이러한 대본의 결과는 좋지 않다. 전 시즌인 '걸스플래닛'에서도 중국인 참가자들이 민폐를 끼치고 이기적으로 굴어 논란을 일으켰다. 의견을 내지 말라는 독재자 마인드의 참가자도 있었다. 논란과 갈등 속에 데뷔한 케플러는 4세대 걸그룹 홍수 속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지 않나.

'걸스플래닛'에 이어 '보이즈 플래닛'까지 중국인들의 논란. Mnet은 중국인 혐오를 조장하고 또 이용한 셈이다. 중국의 종족특성과 대본이 만들어낸 이슈는 오래가지 못한다. 비난과 응원이 쏟아지지만 이도 찰나의 순간이다.
이슈가 됐다며 안심하기엔 이르다. 욕하면서 보는 시대는 갔다. 욕하면서 안 보는 시대다. K팝 그룹을 뽑는데 소통하는 법도 모르고 한국말도 할 줄 모르는 외국인을 반길 대중은 없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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