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소속 태연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의미심장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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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태연이 올린 게시물을 두고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경영권 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SM은 현재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 중이다.
이후 SM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는 자신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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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의 경영권 분쟁 상황에서 의미심장한 게시물을 올렸다.
태연은 지난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부당거래' 속 한 장면을 공유했다.
이 장면에는 검사 역할인 류승범이 골프장에서 괴한의 습격을 받은 재력가를 보며 "정말 다들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당거래는 검사와 경찰의 비리와 스폰서로 얼룩진 사회를 그린 범죄 스릴러 작품이다.
태연이 올린 게시물을 두고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경영권 분쟁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SM은 현재 경영권을 둘러싼 분쟁 중이다.
SM 이성수, 탁영준 공동대표는 최근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없는 'SM 3.0' 비전을 제시하고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카카오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SM의 지분 9.05%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후 SM 최대주주인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는 자신이 보유한 지분 중 14.8%를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하이브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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