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심사 돌입…7월쯤 판가름

임태우 기자 2023. 2. 18. 08: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달 두 기업 합병에 대해 예비 심사를 벌인 결과, 합병 시 한국과 유럽 노선의 경쟁이 줄어들까 걱정된다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심사 격인 이번 2단계 심사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오게 될 텐데, 이 문턱을 넘지 못하면 두 기업의 합병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최종 심사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유럽연합은 지난달 두 기업 합병에 대해 예비 심사를 벌인 결과, 합병 시 한국과 유럽 노선의 경쟁이 줄어들까 걱정된다며 추가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심사 격인 이번 2단계 심사 결과는 오는 7월쯤 나오게 될 텐데, 이 문턱을 넘지 못하면 두 기업의 합병은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