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긴축 우려에 혼조 마감… 다우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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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0.28%) 떨어진 4079.09로, 나스닥지수는 68.56포인트(0.58%) 밀린 1만1787.2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고물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최근 발표된 고용과 물가, 소비 관련 지표는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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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우려에 따라 혼조세를 보이며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9.84포인트(0.39%) 오른 3만3826.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1.32포인트(0.28%) 떨어진 4079.09로, 나스닥지수는 68.56포인트(0.58%) 밀린 1만1787.27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한 주간 각각 0.13%, 0.28% 하락했으나 나스닥 지수는 같은 기간 0.59% 올랐다.
이날 주가는 연준의 금리 인상 우려, 고물가 등의 영향을 받았다. 연준 당국자들이 전날 0.50%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을 내놓으면서 연준의 금리가 예상보다 더 높게,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다.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전날 기자들과 만나 이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의 강력한 근거를 봤다고 말하며, 향후 회의에서 0.50%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도 이전 회의에서 기준금리 0.50%포인트 인상을 지지했다고 언급했다. 이날 미셀 보우만 연준 이사는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에 도달하려면 갈 길이 멀다고 언급했다.
최근 발표된 고용과 물가, 소비 관련 지표는 연준의 긴축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였다.
이날 발표된 수입 물가는 7개월 연속 하락했다. 1월 수입물가지수는 전월보다 0.2% 하락해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0.1% 하락보다 더 많이 떨어졌다.
콘퍼런스보드가 발표한 1월 미국의 경기선행지수는 전월보다 0.3% 하락한 110.3을 기록했다. 지수는 11개월째 하락해 단기적으로 경기가 침체를 보일 것을 시사한다고 콘퍼런스보드는 설명했다.
한편 뉴욕 금융시장은 다음주 월요일인 20일 ‘대통령의 날’로 휴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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