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라커룸 분위기 엉망, 메시-네이마르 이적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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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공격 라인의 해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의 부친 호르헤는 지난 목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생제르맹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다른 구단들에 대한 관심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의 라커룸 분위기는 좋지 않고 메시와 네이마르 모두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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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 라인의 해체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7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의 부친 호르헤는 지난 목요일 프랑스 파리에서 파리 생제르맹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아직 다른 구단들에 대한 관심은 논의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이번 시즌이 끝난 후 PSG와 계약이 만료된다. 재계약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이런 상황에 PSG는 최근 3연패에 빠지며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해 4패를 기록했는데 올해는 벌써 3패를 기록했다. 그만큼 PSG의 상황이 심상치 않다.
네이마르의 행동도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0-1로 패배했는데 바로 다음 날 네이마르는 포커를 치고 새벽에 맥도날드를 먹었다. 팬들이 곱게 볼 수 없는 이유다.
패배 후 킬리안 음바페가 말한 것과 정반대 되는 이야기다. 음바페는 "선수들은 2차전을 위해 좋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모두들 잘 먹고 잘 자야 한다. 우리 모두는 훈련을 잘 하고 8강 진출을 위해 경기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PSG의 라커룸 분위기는 좋지 않고 메시와 네이마르 모두 이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시는 이번 여름 PSG를 떠나는 쪽으로 마음이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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