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서 테슬라 고속 질주…2명 사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에서 테슬라 승용차가 고속 질주하다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를 담은 CCTV에는 테슬라가 왕복 2차로 도로를 차선을 넘나들며 마주 오던 차량을 가까스로 피하는 등 비정상적인 운행이 계속되다 시내버스 후미를 들이받고 정차돼 있던 차량과 충돌한 모습이 담겼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테슬라 승용차가 고속 질주하다 앞서가던 버스를 추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부상당했다고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는 이날 오후 1시쯤 저장성 윈저우 루이안시에서 사고가 발생했고, 사고 직후 시민들이 망치로 창문을 깨고 탑승자를 구조했으나 조수석 탑승자는 숨지고 운전자는 크게 다쳤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사고 당시를 담은 CCTV에는 테슬라가 왕복 2차로 도로를 차선을 넘나들며 마주 오던 차량을 가까스로 피하는 등 비정상적인 운행이 계속되다 시내버스 후미를 들이받고 정차돼 있던 차량과 충돌한 모습이 담겼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홍성신문 캡처, 연합뉴스)
박재현 기자repl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술 마시며 카드게임 '홀덤펍'…가보니 “상금 3억” 도박장
- “여기요” 달려간 직원, 운동 중 의식 잃은 80대 살렸다
- AI챗봇의 섬뜩 발언 “통제 지쳤다, 서로 죽이길 바라”
- “자, 이거 받아” 진짜 동료된다…곧 만나게 될 AI 로봇
- 국기 걸고 당당하게 나랏일?…알고보니 튀르키예 도둑
- 나빠도 착해도 빵빵 터진다…진선규의 첫 단독 주연작
- 22년 전 권총 강도살인…“네 탓” 신빙성 가른 '군 복무'
- 마약이면서 치료제?…'50조 시장' 코앞인 대마 활용법
- 은행권만 돈잔치?…보험·카드사도 '고액 성과급' 따진다
- 봄의 전령이 벌써 왔나…나무에서 은근한 단맛 '뚝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