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기념해 왔어요"…명동 들썩이게 한 태국 유명 여배우 누구길래

태국 유명 여배우 나파파 탄트라쿨.<나파파 탄트라쿨 인스타그램 캡처>

태국의 유명 연예인이 한국의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방문해 관심이 모아졌다.

17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태국 유명 여배우 나파파 탄트라쿨과 인플루언서 차탄안 타오시리판이 전날 가족과 함께 명동점을 찾았다.

탄트라쿨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975만명, 유튜브 구독자 19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타오시리판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65만명과 유튜브 구독자 35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2003년 연기자로 데뷔한 탄트라쿨은 태국 드라마는 물론 각종 TV프로그램 진행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함께 온 타오시리판은 인스타그램을 통한 뷰티와 일상 콘텐츠로 유명해졌다.

이들은 나파파 탄트라쿨의 생일을 기념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을 둘러보며 쇼핑을 즐겼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들의 방문 및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