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 작년 영업익 376억…물적분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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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B(0283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6억원으로 전년 14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또 HLB는선박업을 떼어내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만 남기는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물적분할 의안 승인 여부는 다음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물적분할이 진행되면 분할신설회사인 HLB ENG의 발행주식은 모두 분할회사인 HLB에 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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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HLB(028300)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76억원으로 전년 144억원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4.03% 늘어난 1760억6900만원으로 나타났다.
또 HLB는선박업을 떼어내고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만 남기는 물적분할을 추진한다. 기존 선박 사업과 파이프 사업을 맡고 있는 ENG 사업부문은 신설되는 비상장사인 ‘에이치에비이엔지’가 담당하게 된다.
물적분할 의안 승인 여부는 다음달 30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물적분할이 진행되면 분할신설회사인 HLB ENG의 발행주식은 모두 분할회사인 HLB에 배정된다. 분할기일은 오는 5월 19일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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