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많은 특정 부위만 따로 키운다…'배양육', 대체 뭐길래?

2023. 2. 1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소라면 채끝, 등심, 안심.

소나 돼지 등 동물 세포를 키워 만든 고기를 배양육이라고 합니다.

배양육은 콩이나 버섯 등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과 함께 미래에 육류 시장을 이끌어갈 기술 중 하나입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선 언제쯤 배양육을 사먹을 수 있을까요? 눈앞으로 다가올 배양육의 세계를 취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라면 채끝, 등심, 안심. 돼지라면 삼겹살, 목살, 항정살. 각자 좋아하는 부위가 있지 않으신가요? 수요가 많은 특정 부위만 따로 키울 수 있다면 어떨까요? 그런 상상이 곧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 소나 돼지 등 동물 세포를 키워 만든 고기를 배양육이라고 합니다. 배양육은 콩이나 버섯 등으로 만든 식물성 대체육과 함께 미래에 육류 시장을 이끌어갈 기술 중 하나입니다. 탄소 배출이 많은 소 사육을 줄일 수 있어 인구 증가로 인한 식량 위기뿐 아니라 기후 위기까지 함께 해결할 묘수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선 언제쯤 배양육을 사먹을 수 있을까요? 눈앞으로 다가올 배양육의 세계를 취재했습니다.

(취재·구성: 백운 / 영상취재: 김현상 김태훈 / 편집: 한만길 / CG: 서현중 성재은)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