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떠밀리는 ‘1억 유로’ 공격수…‘떠난다면 맨유 가고 싶어’

김민철 2023. 2. 17. 17: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을 떠나야 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가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야 한다면 맨유로 가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등을 떠밀고 있다.

라우타로를 원하는 팀은 많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팀을 떠나야 한다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로 가겠다는 계획이다.

스페인 매체 ‘토도피챠헤스’는 17일(한국시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는 첼시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팀을 떠나야 한다면 맨유로 가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로 꼽힌다. 지난 2018년 이후 212경기 89골 31도움을 터뜨리며 팀의 공격을 책임졌다.

올시즌 활약도 훌륭하다. 라우타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31경기 15골 7도움을 올렸다. 인터밀란에서 라우타로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등을 떠밀고 있다. 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탓에 라우타로의 매각을 통해 이적료 수익을 챙기겠다는 계획이다.

라우타로를 원하는 팀은 많다. 특히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에서 러브콜이 쏟아졌다. 이 중 첼시는 지난 1월 이적시장에서도 라우타로의 영입을 타진하기도 했다.

선수 본인의 의사는 확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우타로는 인터밀란 잔류를 선호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팀을 떠나야 한다면 맨유행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적료다. 인터밀란은 라우타로의 이적료를 최소 1억 유로(약 1,380억 원)로 책정했다. 맨유가 공격수 영입에 이 같은 금액을 지불할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