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로봇부터 AI 주문까지… 본도시락, '스마트 주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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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은 '스마트 주방'을 새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 주방은 가맹점 운영 효율과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본도시락이 기획한 새 가맹점 모델이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도시락 관계자는 "인력난이나 운영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고민을 덜고자 내부적으로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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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주방은 가맹점 운영 효율과 고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본도시락이 기획한 새 가맹점 모델이다. 자동조리 로봇 웍봇부터, 무인 주문기(키오스크), 인공지능(AI) 주문 등이 적용됐다.
본도시락은 음식점주나 초보 창업자의 수고와 부담을 덜고자 웍봇을 개발했다. 주요 메뉴인 제육이나 불고기 등의 원육을 일정한 속도와 횟수 등으로 조리해 준다. 고기를 직접 볶는 시간에 식재료 소분 작업 등 다른 가맹점 운영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맛을 일정하게 구현 가능하다.
웍봇은 6개월간의 테스트 후 지난 1월 본도시락 대전노은점에 최초 적용해 운영 중이다. 본도시락은 이달 말까지 신규 오픈 가맹점 4곳에 웍봇을 도입한다.
본도시락은 키오스크를 도입해 간편하고 빠른 주문이 가능하게 했다. 키오스크가 익숙치 않을 경우 직원에게 직접 주문할 수 있다. 동반성장위원회의 키오스크 지원 사업 대상 브랜드로 선정돼 연내 전국의 본도시락 가맹점에 키오스크 320대를 무상 설치할 계획이다.
이어 AI 주문 도입을 검토한다. 도입 시 주문이 몰리는 점심이나 저녁 시간대 전화 주문에 한해 자동 응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음식점주나 직원이 유선 문의에 즉시 응대하기 어려울 수 있는 점을 고려했다.
한식 프랜차이즈 본도시락 관계자는 "인력난이나 운영에 대한 가맹점주들의 고민을 덜고자 내부적으로 최신 자동화 설비 도입 및 시스템 개선을 검토 중이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운영 효율성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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