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지는 아홉수, 손흥민의 100호골은 언제 터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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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은 언제 터질까.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2022-23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햄과의 맞대결 경기에서 득점포에 도전한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97호골로, 개인 통산 100호 골을 눈 앞에 두고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손흥민에게도 시선이 모인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손흥민은 올해 안와골절과 부진이 겹치면서 시즌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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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100호골은 언제 터질까. 아홉수가 점점 길어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웨스트햄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일 월요일 새벽 1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2022-23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웨스트햄과의 맞대결 경기에서 득점포에 도전한다.
이번 경기는 ‘TOP 4’에 재진입하려는 토트넘과 강등권에서 겨우 벗어난 웨스트햄의 맞대결이다. 순위만 따지면 토트넘이 우위지만, 현재 분위기는 웨스트햄 쪽이 조금 더 낫다.
홈팀 토트넘의 분위기는 다소 침울하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한참 낮은 순위의 레스터에게 1대 4 대패를 당했고, 연이어 펼쳐진 AC밀란과의 경기에서도 승리를 내줬다. 이제는 홈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연패를 끊어야 한다. 최근 세 경기에서 1득점 혹은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만큼, 손흥민을 비롯한 케인, 쿨루셉스키 등 공격진의 활약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97호골로, 개인 통산 100호 골을 눈 앞에 두고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손흥민에게도 시선이 모인다.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부진에 대한 혹평은 물론, 이적설까지 제기되는 등 잔혹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좀처럼 터지지 않는 득점포도 고민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에 오르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손흥민은 올해 안와골절과 부진이 겹치면서 시즌 리그 4골에 그치고 있다. 그마저도 지난 8라운드 레스터전 해트트릭으로 기록한 3골 이후에는 1골 밖에 없다.
지난달 5일 크리스탈팰리스와의 경기에서 기록한 시즌 4호골이 마지막이다. 손흥민이 어느덧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한지도 약 50일에 가까워지고 있다.
과연 언제쯤이면 손흥민이 길어지는 골 침묵을 깨고 개인 통산 100호골이란 금자탑을 쌓을 수 있을까.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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