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총연합회, 특수교사 12명에 '자랑스러운 특수교육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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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전국 특수교육 교원과 특수교육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자랑스러운 특수교육인상 및 제61회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날 진행된 '제61회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에서는 김종욱·신화준 하일초 교사와 최수아 철성초 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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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전국 특수교육 교원과 특수교육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자랑스러운 특수교육인상 및 제61회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엄범순 한사랑학교장이 받았다. 엄 교장은 34년간 특수교육교원으로 재직하며 중도·중복장애학생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과 장애학생 인권 보호 등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 본상은 △김현진 서울정진학교장 △황경선 서울효정학교장 △곽문종 부산동암학교장 △김영재 대구광명학교 교사 △김일수 대전성세재활학교장 △서종만 동방학교장 △이성철 충주성모학교 교감 △송광우 당진꿈나래학교 교사 △임명숙 소림학교장 △전승주 함평영화학교장 △강진순 경북영광학교장이 수상했다.
같은 날 진행된 '제61회 전국 특수교육 연구대회' 시상식에서는 김종욱·신화준 하일초 교사와 최수아 철성초 교사가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들은 비장애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받는 장애학생들의 한글교육을 위해 새로운 한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통합학급 한글교육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장상은 △장수경 부산혜남학교 교사 △김예희·천영미 모전초 교사 △김수현·조소이 서울광진학교 교사 △백정기·민승환 한국우진학교 교사 △김숙영 한국경진학교 교사 △박성하·이대희 인천청인학교 교사 △김은혜 경은학교 교사가 수상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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