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2434명 졸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에도 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단과대학별 자율 학사 학위수여식도 열었다.
한편 이날 학사 2186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103명, 교육대학원 석사 91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9명, 법과학대학원 석사 7명, 미래융합대학원 석사 13명, 일반대학원 박사 25명 등 총 2434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순천향대학교가 지난 16일 교내 인문과학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8월에 이어 이번에도 대면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으며, 단과대학별 자율 학사 학위수여식도 열었다.
학사보고로 시작한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학위증서 수여 △상장 수여 △총장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순천향대는 교내 곳곳에 축하 현수막을 걸고 포토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이번 졸업식에서 만 81세의 나이로 순천향대 최고령 의학박사가 탄생해 눈길을 끌었다. 1942년 대구에서 태어난 이순국 씨는 온양펄프를 창업하고, 신호그룹 대표이사를 지내는 등 성공한 사업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도중 70세의 나이에 협심증으로 쓰러졌다. 이후 예방의학 분야에 관심을 갖고 노인을 위한 운동 방법을 연구, 운동생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승우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에도 멈추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준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졸업 후에도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인간사랑을 기억하며 긍정과 도전의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학사 2186명을 비롯해 일반대학원 석사 103명, 교육대학원 석사 91명, 건강과학대학원 석사 9명, 법과학대학원 석사 7명, 미래융합대학원 석사 13명, 일반대학원 박사 25명 등 총 2434명이 학위를 받았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영상]송중기, ♥케이티에 '과감 스킨십'…취재진 빠지자 180도 변신 - 머니투데이
- 김정화 ♥남편 뇌암 판정…"심한 두통, 석달간 눈물로 기도 드렸다" - 머니투데이
- 견미리, 딸 결혼 전 작심 해명…"266억 사적 편취 없어...재판서 해명" - 머니투데이
- 문희준 야단친 오은영…"딸에게 이런건 절대 안돼" 왜? - 머니투데이
- 임창정 "첫재·둘째 子와 '남' 됐다…아빠하기 힘들어"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전세계 K-팝 팬 1만명 영종도로…"방 없어요" 호텔들 난리 난 사연[르포] - 머니투데이
- 낸드 부진에 'AGAIN 2023' 우려…삼성·하이닉스 또 감산? - 머니투데이
- PF우려 줄고 가계대출 늘고…지방금융 3사 호실적 기대 - 머니투데이
- "재워줘" 동료 여경 성희롱…파면되자 "신세 한탄, 난 표창받은 경찰" - 머니투데이
- 영풍정밀까지 번진 '쩐의 전쟁'…'승자의 저주' 불가피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