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장기 재계약 추진 풀백, 레알이 관심...‘카르바할 후계자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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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을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레알은 맨유의 풀백 디오고 달로트를 노리는 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 달로트를 낙점 후 영입을 추진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달로트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맨유는 장기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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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풀백을 레알 마드리드가 노린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레알은 맨유의 풀백 디오고 달로트를 노리는 중이다.
레알은 다니 카르바할의 장기적인 후계자를 찾고 있는데 달로트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다.
달로트는 맨유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해 자리를 못 잡고 AC 밀란 임대를 떠나는 등 방황했다.
하지만, 맨유 복귀 후 존재감을 뽐내는 중이다. 랄프 랑닉 체제부터 꾸준하게 기회를 잡더니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중용을 받으면서 이번 시즌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포르투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해 팀 수비에 활기와 무게를 불어넣으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달로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유와 계약이 만료된 상황에서 1년 연장 옵션을 발동해 2024년 6월까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이 미래를 위한 자원으로 달로트를 낙점 후 영입을 추진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달로트에 대해서는 바르셀로나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며, 맨유는 장기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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