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김만배 또다시 구속 기로…대장동 수익 '340억' 수표 은닉 혐의 등 놓고 영장실질심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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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2021~2022년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범죄 수익 340억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에 은닉한 혐의와 2021년 9월 측근에게 본인의 휴대전화를 불태워 인멸할 것을 지시한 혐의, 법원의 추징보전 집행에 대비해 동창에게 142억 수표를 은닉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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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오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2021~2022년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 관련 범죄 수익 340억을 수표로 찾아 차명 오피스텔에 은닉한 혐의와 2021년 9월 측근에게 본인의 휴대전화를 불태워 인멸할 것을 지시한 혐의, 법원의 추징보전 집행에 대비해 동창에게 142억 수표를 은닉 교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김 씨가 숨긴 자금 일부를 뇌물 등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자금을 추적 중입니다.
자금 수사를 통해 '50억 클럽'의 연결성을 찾고 재판거래 의혹과 천화동인 1호 428억 약정 등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의혹도 수사할 예정입니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 중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영상취재 : 김승태 / 구성 : 박규리 / 편집 : 이혜림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박규리,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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