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에서 내놓은 자식이네...“잔류하든 떠나든 상관 안 해”

반진혁 2023. 2. 1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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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내놓은 자식의 분위기가 풍긴다.

아센시오는 2014년 18세의 나이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가 아센시오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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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에서 내놓은 자식의 분위기가 풍긴다.

아센시오는 2014년 18세의 나이로 레알의 유니폼을 입었다. 잦은 부상과 슬럼프로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하기도 했지만, 극복 후 존재감을 과시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경쟁에서 밀리면서 주로 교체로 나서고 있다.

아센시오는 이런 상황을 우려했고 이번 여름 이적을 추진했지만, 별다른 소득을 얻지 못했다.

아센시오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팀으로의 이적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었다.

큰 관심을 보이는 팀은 없었다. 레알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면서 계약 연장의 가능성도 흘러나왔지만, 진전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가 아센시오에 대해 언급했다. 내놓은 자식의 느낌이 강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나에게 중요한 선수이긴 하지만, 아센시오가 잔류할지 떠날지 모르겠다. 별로 신경 쓰지 않는다. 중요한 건 함께할 동안 얼마나 많은 활약을 보여주냐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팀에서 가장 적절한 결정을 내릴 것이다”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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