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억에 네이마르 영입설'→공격진 보강 첼시 예상 베스트11

2023. 2. 1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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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첼시의 꾸준한 선수보강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이적전문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7일(한국시간) 첼시 영입설이 있는 네이마르(브라질)가 합류할 경우 베스트11을 예상해 소개했다. 첼시는 올 시즌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진행한 가운데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과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선수영입에 6억파운드(약 9271억원) 가량을 지출했다.

첼시의 예상 베스트11 공격수로는 하베르츠(독일)가 위치한 가운데 2선에선 네이마르와 함께 후앙 펠릭스(포르투갈)와 무드리크(우크라이나)가 공격을 이끌 것으로 점쳐졌다. 중원은 엔조 페르난데스(아르헨티나)와 코바치치(크로아티아)가 구성하고 수비는 쿠쿠렐라(스페인), 바디아실(프랑스), 티아고 실바(브라질), 제임스(잉글랜드)가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골키퍼는 케파(스페인)가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첼시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 중 무드리크, 후앙 펠릭스, 엔조 페르난데스, 바디아실은 첼시의 베스트11으로 활약할 것으로 점쳐졌다. 첼시는 엔조 페르난데스를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1억 2100만유로(약 1662억원)에 영입한 가운데 잉글랜드 신예 미드필더 벨링엄(도르트문트)를 1억 7000만유로(약 2335억원)에 영입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첼시 이적설로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 매체 르 파리지엥은 지난 15일 '파리생제르망(PSG) 경영진이 첼시 경영진과 함께 모였다. PSG의 알 켈라이피 회장은 첼시의 보엘리 구단주와 네이마르의 미래를 포함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네이마르는 PSG에서 불화설이 이어지는 가운데 가운데 네이마르는 첼시의 새로운 영입 목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네이마르의 이적료는 6000만유로(약 826억원)가 될 수 있고 첼시는 적절한 금액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마르의 연봉 3600만유로(약 496억원)도 첼시에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0위에 머물며 부진하다. 지난 16일 열린 도르트문트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선 0-1로 패해 8강행이 불투명하다. 첼시는 올해 열린 9번의 경기에서 5경기를 무득점으로 마치는 등 득점력 부재도 드러내고 있다.

[사진 = 트랜스퍼마크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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