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3 시리즈 출시…국내서 109만 대 사전 판매

[경제 365]

삼성전자가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국내와 미국, 영국, 프랑스 등 55개 나라에서 오늘(17일) 먼저 출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일주일간 진행한 국내 사전 예약 판매에서 109만 대가 팔렸다며, 전작인 S22 시리즈 예약 판매 기록인 101만 7천 대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수동, 홍대, 연남동에 마련된 국내 체험관은 다음 달 26일까지 운영됩니다.

---

인테리어 중개 플랫폼 '오늘의집'이 인테리어 시공 과정에서 고객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내놨다고 밝혔습니다.

하자나 공사 지연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행보증보험을 이르면 상반기 안으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입점 시공업체를 대신해 보험에 가입한 뒤 소비자가 불완전 시공, 공사 기간 미준수 같은 피해를 보면 보상받을 수 있도록 하는 조치입니다.

최근 인테리어 중개플랫폼을 통해 계약한 공사업체가 추가 공사비를 요구하거나, 하자를 고쳐주지 않으면서 소비자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

스타벅스코리아가 22일부터 24일까지 오후 2시에서 5시 사이에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2,5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숏 사이즈 가격입니다.

스타벅스는 선불식 충전카드 사용자인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이 1천만 명을 넘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카페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를 영수증당 최대 4잔까지 살 수 있으며 매장 직접 주문만 가능합니다.

역삼이마트점, 대치재경빌딩점, 마장휴게소점, 공항 내 입점한 5개점 등 8개 매장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영상편집 : 이상민)

정연 기자cykit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