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T, 정부 '통신비 인하' 압박에 52주 신저가

오경선 2023. 2. 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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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400원(0.90%) 하락한 4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천8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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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U도 약세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텔레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특징주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400원(0.90%) 하락한 4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천8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며 "어려운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노력과 함께 업계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KT(-0.47%), LG유플러스(-0.28%)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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