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T, 정부 '통신비 인하' 압박에 52주 신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K텔레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400원(0.90%) 하락한 4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천8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SK텔레콤의 주가가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17일 오전 9시 37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 대비 400원(0.90%) 하락한 4만4천2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4만3천850원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제13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방안 중 하나로 통신비 부담 완화를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통신·금융 분야는 공공재 성격이 강하고 과점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정부의 특허 사업"이라며 "어려운 서민 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인 만큼 정부 차원의 제도 개선 노력과 함께 업계에서도 물가 안정을 위한 고통 분담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시각 KT(-0.47%), LG유플러스(-0.28%)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尹 "통신·금융 공공재 성격…고통분담 자발적 참여해야"
- 정부, 가스·전기·교통·통신 등 '공공요금' 부담완화 집중
- 경기 부양책에 부상한 중국 ETF…수익률 상위권 '줄 세우기'
- 미성년자 성착취·환각파티까지…사회복무요원 '일탈행위', 4년간 9366명
- "수능이 코앞"…기억력·집중력 개선제 '눈길'
- [AI브리핑] 챗GPT 요금 인상 임박?…오픈AI 8.7조원 투자 유치에 '촉각'
- 엔씨 'TL', 해외서 반전 성과…이용자 20만대 유지
- 저축은행, 퇴직연금 막히자 파킹통장으로 눈 돌린다
- "항상 막히는 동부간선로"…지하도로 착공 '호재'
- 22대 국회 첫 국감…'핫이슈'가 "배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