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9곳 협상적격자 선정

김희수 2023. 2. 17. 09: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협상적격자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주택도시기금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탁은행과 함께 노력하고, 수탁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9곳 협상적격자 선정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는 주택도시기금 수탁은행 협상적격자 9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협상을 거쳐 기금 전담운용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위수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간사 수택은행 우리은행 1곳, 전국 일반수탁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4곳, 지역 일반수탁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등 2곳, 청약저축 수탁은행 경남은행, 기업은행 등 2곳, 총 9개 은행이 협상적격자로 확정됐다.

간사 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와 함께 사업자 대출 업무를 수행한다. 또 수탁은행 간의 간사 역할도 맡는다. 전국 및 지역 일반수탁은행은 수요자 대출(구입·전월세자금 대출), 국민주택채권, 청약저축 업무를, 청약저축 수탁은행은 청약저축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 일반수탁은행 수요자 대출 취급은 해당 권역 내로 제한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주택도시기금을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수탁은행과 함께 노력하고, 수탁은행의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안정적인 주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