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출신' 신지민, 첫 EP 앞두고 "나는 진짜 행운아"

2023. 2. 17.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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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신지민이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발매를 앞두고 지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신지민은 오는 22일 정오 첫 EP 앨범 '박시스(BOXES)' 발매를 앞두고 소속사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신지민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스태프분들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나는 진짜 행운아인 것 같다. 정말 좋은 분들을 만났다"며 "하나하나 신경 써야 할 부분들이 정말 많았다. 이렇게 많은 일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다. 지금도 이번 앨범을 위해 일해 주시는 분들이 많다. 정말 고맙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지민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두 번째 세계'에 출연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오랜만의 무대라 정말 떨렸고, 진짜 목소리도 안 나왔었다. 늘 응원해 주시고 도와주셨던 피디님, 작가님, 기자님들 덕분에 따뜻함을 느꼈다. 같이 출연했던 동료들도 너무 고마웠다"고 전했다.

그뿐만 아니라 신지민은 "2023년에는 주변의 사랑하는 사람들과 팬분들께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 더 잘하고 더 열심히 해서 지금껏 보살펴주신 분들에게 보답하고 싶다"며 새해 소망을 다짐했다.

[사진 = 알로말로엔터테인먼트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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