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컷 통과 70위→65위…상금 받는 선수도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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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3시즌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컷 통과자 수를 줄인다.
LPGA는 "이 규정은 다른 골프 투어에서 대부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컷 통과 선수를 줄이는 것은 안정된 대회를 치르기 위함이다. 결승 라운드를 모두 1번홀부터 시작해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공동 65위까지 선수만 3라운드에 진출하는 운영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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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2023시즌 빠른 경기 진행을 위해 컷 통과자 수를 줄인다.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선수도 축소된다.
LPGA 투어는 지난 16일(한국시간) "2라운드 공동 70위였던 컷 통과 기준을 공동 65위로 변경했다. 규정은 오는 3월24일 열리는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출전 인원이 많으면 악천후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경기 시간도 길어질 수밖에 없는 점 등을 고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LPGA는 "이 규정은 다른 골프 투어에서 대부분 채용하고 있는 것이다. 컷 통과 선수를 줄이는 것은 안정된 대회를 치르기 위함이다. 결승 라운드를 모두 1번홀부터 시작해 경기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지난 2019~2020시즌부터 공동 65위까지 선수만 3라운드에 진출하는 운영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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