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이태훈, 아시안투어 카타르 1R 선두에 1타차 공동 2위

백승철 기자 2023. 2. 17.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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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프로골프투어 2023시즌 세 번째 대회인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달러) 첫째 날 경기는 일몰로 9명 선수가 18홀을 끝내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7,43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난도 높게 진행되었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수라딧 용차로엔차이(태국)가 단독 1위에 올랐다.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와 함께 공동 2위에서 1타 차로 선두를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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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아시안골프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대회에 출전한 배상문, 이태훈 프로. 사진제공=K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아시안프로골프투어 2023시즌 세 번째 대회인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달러) 첫째 날 경기는 일몰로 9명 선수가 18홀을 끝내지 못했다.



 



16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골프클럽(파72·7,437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는 난도 높게 진행되었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수라딧 용차로엔차이(태국)가 단독 1위에 올랐다.



 



배상문(37)은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를 엮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교포 선수 이태훈(캐나다),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와 함께 공동 2위에서 1타 차로 선두를 추격했다.



 



배상문은 초반 11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은 뒤 1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다. 특히 18번홀(파5)에서 이글을 뽑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다.



해외에서 리처드(Richard T. LEE)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태훈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에서 3승, 아시안투어에서 1승을 거둔 경험이 있다.



 



나란히 군 제대 후 복귀한 이승택(28)이 이븐파 72타로 공동 18위, 김태우(30)가 1오버파 73타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오만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한 김비오(33)는 1타를 잃어 공동 29위로 출발했다.



올해 들어 첫 출격한 조민규(35)는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4위에 위치했다. 김민규(22)와 정한밀(32)도 1라운드 경기를 마쳤고 3오버파 공동 63위다.



 



이태희(39)와 박상현(40)은 4오버파를 써내 공동 85위, 문경준(41)은 5오버파 공동 103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잔여 경기를 남긴 장이근(30)은 전반 10번홀부터 후반 7번홀까지 5타를 잃었다.



서요섭(27)과 윤상필(25)은 하루에 7타씩 잃어 공동 115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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