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직전 대통령 부인, 야당 정치인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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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가 야당 정치인으로 정치활동에 나섰습니다.
CNN 브라질과 중남미 매체 등에 따르면 야당인 자유당은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를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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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의 부인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가 야당 정치인으로 정치활동에 나섰습니다.
CNN 브라질과 중남미 매체 등에 따르면 야당인 자유당은 미셸리 보우소나루 여사를 "전국여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에서는 미셸리 보우소나루 위원장이 룰라 대통령 견제에 나서기 위한 세력 규합을 꾀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지난달 8일 브라질리아에서 발생한 대선 불복 폭동을 선동한 혐의로 검찰 수사 대상에 올라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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