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석 분전' 헨트, UECL 원정서 패배...16강 적신호

박재호 기자 2023. 2. 1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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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24)의 소속팀 KAA 헨트가 원정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UECL에서는 조별리그 8개 조 1위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조 2위 8개 팀과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3위 8개 팀이 PO를 거쳐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헨트는 UECL F조 2위로 PO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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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트는 1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토피그 바흐라모프 리퍼블리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에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에 0-1로 패했다. 사진┃KAA 헨트 공식 SNS 캡처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홍현석(24)의 소속팀 KAA 헨트가 원정에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헨트는 17일(한국시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토피그 바흐라모프 리퍼블리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플레이오프(PO)' 1차전 원정에서 카라바흐(아제르바이잔)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헨트는 오는 24일 2차전 홈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16강에 오를 수 있다.

UECL에서는 조별리그 8개 조 1위 팀이 16강에 직행한다. 조 2위 8개 팀과 유로파리그(UEL) 조별리그 3위 8개 팀이 PO를 거쳐 16강 진출 팀을 가린다. 헨트는 UECL F조 2위로 PO에 진출했다.

카르바흐는 레안드로 안드라데가 후반 33분 결승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가졌다.

홍현석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격해 풀타임을 뛰었다. 측면과 중앙을 부지런히 오갔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전반 9분 문전에서 때린 왼발슛이 골대를 벗어나 아쉬움을 삼켰다.

홍현석은 이번 시즌 공식전 8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벨기에 주필러리그에서 5골 4도움, 벨기에컵 2골, UECL 1골 2도움으로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pjhwak@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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