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2023. 2. 17. 06: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상문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캐나다 교포인 이태훈,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해 LIV 골프 개막전 우승자인 찰 슈워첼(남아공)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트레비스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회 첫날 3언더파를 쳐 공동 2위에 오른 배상문. [사진=아시안투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배상문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카타르(총상금 250만 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16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도하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캐나다 교포인 이태훈, 파차라 콩왓마이(태국)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글 1개와 버디 3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인 배상문은 선두 수라딧 용차로엔차이(태국)를 1타 차로 추격했다.

PGA투어 시드를 잃은 배상문은 세계랭킹도 1077위까지 떨어진 가운데 올시즌 아시안투어에서 재기를 노리고 있다. 배상문은 PGA투어에서 2승, 일본투어에서 3승, 아시안투어에서 3승, 코리안투어에서 9승 등 프로 통산 15승을 기록중이다.

지난해 LIV 골프 개막전 우승자인 찰 슈워첼(남아공)은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트레비스 스미스(호주)와 함께 공동 5위에 포진했다. 베테랑 조티 란다와(인도), 타원 위라찬트(태국)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9위를 달렸다.

이승택은 버디와 보기 2개 씩을 주고받으며 이븐파를 기록해 데이비스 러브 3세의 아들인 데이비스 러브 4세(미국)와 함께 공동 18위로 출발했다. 김비오는 버디 3개에 보기 4개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해 김태우, 다니하라 히데토(일본) 등과 함께 공동 29위에 자리했다. 조민규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44위다.

sport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