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즈 플래닛' 성한빈·김지웅·한유진, 투표 현황 1·2·3위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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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에서 K그룹 연습생 성한빈이 시그널송 킬링파트를 차지한데 이어 시청자 투표 현황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저녁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스타 레벨 테스트 최종 결과, 시그널송 1위 발표와 함께 K vs G 그룹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이후 연습생들의 투표를 통해 K그룹 1위는 성한빈, G그룹 1위는 장하오로 뽑힌 가운데 최종 스타 개수에서 K그룹이 앞서 킬링파트가 성한빈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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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보이즈 플래닛'에서 K그룹 연습생 성한빈이 시그널송 킬링파트를 차지한데 이어 시청자 투표 현황 1위 자리를 지켰다.
16일 저녁 방송한 Mnet 예능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스타 레벨 테스트 최종 결과, 시그널송 1위 발표와 함께 K vs G 그룹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이날 멘토들은 K그룹, G그룹의 시그널송 개인 테스트를 진행했다. K그룹에서는 다수의 연습생이 4스타에서 3스타로 등급이 하락했고, G그룹에서는 0스타가 여러명 나왔다. 반면 G그룹 석매튜는 4스타로 올라가 기뻐했다.
이후 연습생들의 투표를 통해 K그룹 1위는 성한빈, G그룹 1위는 장하오로 뽑힌 가운데 최종 스타 개수에서 K그룹이 앞서 킬링파트가 성한빈에게 돌아갔다. 성한빈은 시그널송 무대 녹화에서 시그니처가 된 볼하트를 선보였고, 마스터들의 환호가 이어졌다.
시그널송 개인 직캠 1위는 이회택, 2위는 김지웅, 3위는 성한빈이 차지했다.
이어 1차 미션인 그룹 배틀 미션이 펼쳐졌다. 1차 미션곡으로는 방탄소년단(BTS),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NCT 드림, 엑소, 블랙핑크, 워너원의 노래가 주어졌다. 황민현이 스타 마스터로 출연해 미션에 대해 설명했다.
K그룹, G그룹이 총 7팀을 구성해 동일한 곡으로 1대 1 팀 대결을 펼치게 됐고, 현장 관객 투표에 의해 승리팀이 결정됐다. 승리한 팀 전원에게 베네핏 10만점이 주어지고, 각 7개 팀의 점수를 합산해 더 높은 연습생 전원에게 베네핏 1만점이 주어진다.
첫 배틀 무대는 세븐틴 '아주 NICE' 대결로 꾸며졌다. K팀에서는 유승언, G팀에서는 콩이 메인보컬로 나섰고 유승언의 시원한 고음이 압도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연습생들은 "승언이가 무대를 찢었다"라고 흥분했고, 실제로 유승언이 248, 콩이 30표를 받으며 압도적인 격차가 벌어졌다. 결과는 K그룹 승리였다.
이어 블랙핑크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 대결이 펼쳐졌다. G그룹 장하오, K그룹 이환희가 메인보컬을 맡아 대결했고, 장하오는 부드러운 리더십에 더해 안정적인 보컬과 댄스, 무대 매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G그룹 어벤져스로 불리던 이 팀은 K그룹을 꺾고 승리했다.
엑소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 대결에서는 G그룹 제이, K그룹 이회택(펜타곤 후이) 대결이 성사됐다. 제이가 압도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무대를 휘어 잡았고, 이회택은 이를 지켜보며 자신의 무대를 준비했다. 이회택은 자신의 장기인 고음 애드리브를 펼쳐 대결의 승기를 잡으려 했다.
한편 이날 방송 종료 시점에 실시간 투표 현황이 공개됐다. 첫 번째 생존자 발표식에서 총 52명이 살아남는 가운데 52위는 최우진, 53위는 원예천이었으며 1위는 변동 없이 성한빈, 2위는 한 계단 상승한 김지웅, 3위는 한 계단 하락한 한유진이 차지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보이즈 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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