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많이 배운다” 김연자→김용필... 美친 열창에 ‘극찬’ (‘미스터트롯2’) [종합]

박근희 2023. 2. 16.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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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 김연자가 김용필의 열창에 감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다.

김연자는 "도대체 김용필 씨는 뭐지? 처음으로 무대를 서시는건데 마력이 있다. 저 자신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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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 김연자가 김용필의 열창에 감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는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이 펼쳐졌다.

이어지는 2라운드는 대장전이었다. 1위와 5위의 차이는 246점이었다. 김성주는 “2라운드 대장전을 시작한다”라며 큰 소리로 외쳤다. 5위를 시작한 퐁플릭스의 송민준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다. 송민준은 “속이 좀 많이 상해가지고 팀원들 눈을 못 마주치겠더라. 제 책임인것 같았다. 있는 거 다 보여드리고 팀원들한테 빨리 가서 안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민준은 목이 좋지 않는 악조건에도 노래를 잘 끝마쳤다. 주영훈은 “관객들이 노래에 빠져서 몰입하게 만든 것 같다. 잘 들었다”라며 감탄했다. 박선주는 “깊은 마음을 솔직하게 전달하는 장르가 트롯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송민준씨의 음악이 마치 ‘이게 깊은 울림이야’라고 말한 것 같았다. 충분히 자기의 이야기를 해낸 것 같다”라며 칭찬했다. 송민준의 마스터 점수는 1156점이었다.

이어지는 대장전은 메들리 팀미션 4위 미스터 뽕샤인의 대장 김용필이었다. 김용필은 윤시내의 열애를 열창했다. 김연자는 “도대체 김용필 씨는 뭐지? 처음으로 무대를 서시는건데 마력이 있다. 저 자신도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감탄했다. 이홍기는 “등장 때부터 지금까지도 감정선을 놓치지 않는다. 집중력이 어마어마하시다. 호흡 하나까지도 너무 잘 전달해주셨다”라고 평가했다. 김용필은 1229점을 획득했다.

3위 꿀벌즈의 박지현이 무대에 올랐다. 장민호는 “대장의 무게애 대해 모든 책임이 나한테 있다고 느낄거다. ‘더 잘해야겠다’는 강박도 그 무엇보다 클거 같다. 개인적으로 전조를 안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은 있다”라고 평가했다.

현영은 “지현씨의 무대는 오늘 참다랑어같았다. 더 강해지고 남성적인 무대였던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진성은 “어린 시절에 야간 업소에 오래있었다. 부르스하면 이 ‘대전 부르스’가 빠질 수가 없다. 안타깝게 생각하는 거는 내면에 곱씹으면서 바이브레이션을 해야하는 노래다. 노래가 심플했다. 흐름의 분위기를 타서 부르시면 타의 추종을 불허할 거다”라고 평했다. 마스터 점수는 1161점이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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