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내달 숄츠 獨 총리 초청해 우크라 지원 방안 등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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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3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워싱턴으로 초청해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숄츠 총리를 초청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의 첫 국빈만찬 초청 상대는 지난해 12월 미국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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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국빈 만찬 초청 계획 예정 소식도 전해져
(서울=뉴스1) 이유진 강민경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달 3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를 워싱턴으로 초청해 회담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숄츠 총리를 초청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관련, 우크라이나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성명에서 "러시아의 잔혹한 우크라이나 침공 1년을 맞아 지도자들은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러시아의 침공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하며 미국과 유럽의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올봄 윤석열 대통령을 국빈 만찬(State Dinner)에 초청할 계획이라는 블룸버그통신의 보도가 이날 나오기도 했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현재로서는 윤 대통령의 방문이 4월 하순으로 계획돼 있어 준비가 이뤄지고 있으나 시기는 유동적이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첫 국빈만찬 초청 상대는 지난해 12월 미국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었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재계 지도자들과 유명 인사들을 초대한 가운데 만찬회를 열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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