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00만원어치 초콜릿 달걀 20만 개 훔친 남성…"계획범죄 추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국에서 한 남성이 약 4만 파운드(약 62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달걀 20만 개를 훔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웨스트 메르시아 경찰은 트위터에 "지난 11일, 4만 파운드(약 62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초콜릿 달걀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초콜릿들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62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20만 개 절도
검사 "충동적으로 벌인 일 아닐 것"
[서울=뉴시스]김현수 인턴 기자 = 영국에서 한 남성이 약 4만 파운드(약 62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달걀 20만 개를 훔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고 15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웨스트 메르시아 경찰에 따르면 영국 서부 텔퍼드의 스태포드 공원에서 수많은 '캐드버리 크림 에그 초콜릿'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사라진 초콜릿은 조비 풀이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제지당했을 때 발견됐다.
경찰은 풀이 법정에서 기물 파손과 절도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금속 분쇄기를 사용하여 공업 단지에 침입해 초콜릿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오웬 빌 검사는 이 사건에 대해 "이것은 분명 충동적인 결정이 아니었다. 그가 트랙터를 가지고 갔고 애초에 그곳에 초콜릿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간 것이기 때문이다"며 "분명히 계획 하에 벌인 일"이라고 전했다.
풀의 변호사 존 맥밀런은 "그는 경찰이 자신을 따라오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차를 세웠다. 그는 이미 '게임이 끝났다'는 것과 경찰이 뒤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결국 차랑을 멈췄다"고 밝혔다.
맥밀런은 "그는 아무런 저항도 하지 않았고 체포됐다"고 덧붙였다.다.
웨스트 메르시아 경찰은 트위터에 "지난 11일, 4만 파운드(약 6200만 원) 상당의 초콜릿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초콜릿 달걀뿐만 아니라 다른 종류의 초콜릿들도 도난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풀은 다음 달 선고를 앞두고 다시 구금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teressakim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하혈 2년·반신마비 신병 앓아"
- 김윤지, 임신 8개월 맞아? 감쪽같은 D라인
- 장성규 "아내, 얼굴에 뭘 넣었는지 안 움직여"
- 박중훈, 아들·딸 최초 공개…전현무 "배우 같다"
- 김흥국 "섭섭함 표하자 권영세·주호영·김태호 등 전화쇄도"
- '주식 수익만 30억' 전원주 "子에게 건물 사줘…날 돈으로만 봐"
- 안소희, 파격 노출…보디슈트 입고 섹시美 폭발
- '서울대 얼짱 음대생' 신슬기 "'병원장 딸' 다이아 수저? 맞다"
- 스피카 나래, 3세 연하 김선웅과 결혼
- 산다라박, 이렇게 글래머였어?…볼륨감 넘치는 수영복 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