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두 여자분, 이러시면 안 되죠"…메모 사연은

2023. 2. 16. 17: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CCTV가 보고 있다'입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여성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관리인의 호소에도 문제의 입주민들은 투기한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않은 채 계속 방치했고, 이에 관리인은 다시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과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해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처리해달라"고 경고했는데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CCTV가 보고 있다'입니다.

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여성 때문에 화가 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3일 어느 오피스텔 분리수거장 앞에 먹다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들이 대량으로 놓여 있었는데요.


그러자 관리인은 쓰레기 옆에 메모를 작성해 "잘 정리해 처리해주길 바란다"며 CCTV로 확인할 테니 제대로 버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하지만 관리인의 호소에도 문제의 입주민들은 투기한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않은 채 계속 방치했고, 이에 관리인은 다시 해당 입주민들의 성별과 투기 시각 등을 특정해 "12월 17일 밤 9시 30분에 두 여자분, 이렇게 버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처리해달라"고 경고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자기 집 안에 버리라고 하면 절대 저렇게 못 할 텐데" "양심에 찔리지 않나요, 부끄럽지 않나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