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카페 집중 단속"…서울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 한 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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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3∼13일 자치구와 경찰, 민간단체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합동점검 했지만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단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주 야간 점검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입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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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다음 달 14일까지 한 달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달 3∼13일 자치구와 경찰, 민간단체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합동점검 했지만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 단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주요 단속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임을 알리지 않거나 해당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밀폐된 곳에 침대·욕실을 설치하는 등 숙박업 요건을 충족하는데도 숙박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행위가 해당합니다.
합동단속반은 청소년 유해업소를 주 야간 점검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되면 즉시 입건할 예정입니다.
(사진=서울시 제공, 연합뉴스)
장선이 기자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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