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이 혼신 다해 구했는데…허망한 죽음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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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하늘로 간 태국 동굴 소년'입니다. 오!>
구조 전문가와 잠수사 100여 명이 혼신을 다해 13명 전원을 구조했고 드라마보다 극적인 이 사건은 전 세계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때 구조된 한 소년이 최근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고 태국 언론은 프롬텝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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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하늘로 간 태국 동굴 소년'입니다.
지난 2018년 태국에서 동굴에 갇혔다가 17일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유소년 축구팀 이야기, 기억하시나요?
구조 전문가와 잠수사 100여 명이 혼신을 다해 13명 전원을 구조했고 드라마보다 극적인 이 사건은 전 세계 주목을 받았는데요.
이때 구조된 한 소년이 최근 숨졌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올해 17살인 프롬텝이라는 소년인데요.
축구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꿈을 이루려 지난해 영국 유학길에 올랐고 영국 레스터 브룩하우스칼리지에 들어가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난 12일 기숙사에 쓰러져 있는 것을 선생님이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고 며칠 동안 치료받았으나 결국 숨졌습니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어 보인다고 밝혔고 태국 언론은 프롬텝이 넘어지면서 머리를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축구의 신이 되는 기적도 보여주지, 안타깝다", "하늘이 보살펴 줬다고 생각했는데,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World Report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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