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침몰 타이타닉 탐사 영상 37년 만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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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개봉 25주년을 맞아,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수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됩니다.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1986년, 우즈홀 해양연구소가 수중 탐사과정에서 촬영한 80분 분량의 타이타닉호 영상이 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37년 만에 공개되는 이 영상은 해수면 아래 3㎞ 지점에서 촬영됐습니다.
타이타닉 호는 지난 1912년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에서 대서양 빙산에 부딪혀 침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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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 타이타닉 탐사 영상 37년 만에 공개]
영화 '타이타닉' 개봉 25주년을 맞아, 111년 전 침몰한 타이타닉호를 수중 촬영한 영상이 공개됩니다.
[80분 분량..우즈홀 해양연구소 유튜브 최초 공개]
로이터통신과 AFP통신은 1986년, 우즈홀 해양연구소가 수중 탐사과정에서 촬영한 80분 분량의 타이타닉호 영상이 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해수면 아래 3km 지점서 촬영..처음 발견된 순간 담겨]
37년 만에 공개되는 이 영상은 해수면 아래 3㎞ 지점에서 촬영됐습니다.
연구소 측은 이 영상이 "1912년 이후 비운의 난파선을 처음 발견한 순간을 담고 있다"며 "상징적인 장면들이 많다"고 밝혔습니다.
[타이타닉 호 1912년 침몰..1,500명 이상 숨지는 참사]
타이타닉 호는 지난 1912년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뉴욕으로 향하던 첫 항해에서 대서양 빙산에 부딪혀 침몰했습니다.
구명정은 승객수에 비해 크게 부족했고, 결국 1,500명이 넘는 승객들과 승무원이 숨지는 참사로 이어졌습니다.
SBS 문준모입니다.
( 취재 : 문준모 / 영상편집 : 김병직 / 제작 : D뉴스플랫폼부 )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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