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 블랙리스트 작성 의혹…마켓컬리, 검찰서 무혐의

박예린 기자 2023. 2. 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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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운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온라인 식자재 판매업체 마켓컬리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앞서 마켓컬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담은 문건을 작성해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해당 노동자에게 일감을 주지 않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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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고 운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온라인 식자재 판매업체 마켓컬리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오늘(16일) 마켓컬리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서현욱 부장검사)는 마켓컬리와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이 회사 직원에 대한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를 지난달 불기소 처분했습니다.

앞서 마켓컬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담은 문건을 작성해 협력업체에 전달하고 해당 노동자에게 일감을 주지 않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았습니다.

(사진=마켓컬리 제공, 연합뉴스)

박예린 기자ye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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