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지지층서 당대표 적합도·가상대결 안철수가 모두 앞서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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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을 한 당대표 적합도와 당대표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395명)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도 안 의원이 30%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김 후보(26%), 황 후보(8%), 천 후보(6%)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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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층을 대상을 한 당대표 적합도와 당대표 가상대결 여론조사에서 안철수 후보가 김기현 후보를 모두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가 지난 13~1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물은 결과 안철수 후보(23%), 김기현 후보(11%), 천하람 후보(11%), 황교안 후보(5%) 순으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층(395명)을 대상으로 한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도 안 의원이 30%를 얻어 선두를 달렸고, 김 후보(26%), 황 후보(8%), 천 후보(6%) 순이었다.
직전 조사(1월5주)와 비교했을 때 전체 대상 조사에서 안 후보는 2%p 하락했고 김 후보는 3%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층 조사에서는 안 후보가 4%p 하락했고 김 후보는 6%p 올랐다.
국민의힘 차기 당대표 가상대결에서 김 후보와 안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질 때의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안 후보(41%)가 김(23%) 오차 범위 밖에서 크게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가상대결에서도 안 후보 43%, 김 후보 39%로, 안 의원이 우위를 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6%, 부정 평가는 55%로 나타나 직전 조사한 동일한 수치를 보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지난 조사보다 3%p 오른 39%, 더불어민주당이 3%p 내린 29%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6%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27%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국민의힘 지지층 대상은 신뢰수준에 ±4.9%p)다.
응답률은 21.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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