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저수지 30대 여성 살해 유력 용의자 검거
유영규 기자 2023. 2. 1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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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인 30대 A 씨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인터폴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검거한 A 씨를 국내로 송환해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아내를 살해하고 범행 이튿날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A 씨를 조사하기 위해 인터폴과 송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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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의 한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여성을 살해한 유력한 용의자로 남편인 30대 A 씨가 필리핀에서 검거됐습니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인터폴 공조를 통해 필리핀에서 검거한 A 씨를 국내로 송환해 살인과 시체유기 등의 혐의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아내를 살해하고 범행 이튿날 해외로 도피한 것으로 보고 A 씨를 조사하기 위해 인터폴과 송환 일정을 조율하고 있습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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