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사용 금지는 수치"…틱톡 CEO, 美의원·주지사 만나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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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주 정부가 잇달아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미연방의원들을 만나 틱톡 금지를 반대하는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쇼우 지 추 틱톡 CEO가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연방 의회 의원들과 주지사를 만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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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틱톡 CEO "美이용자에 틱톡이 어떤 가치 제공하나 생각"
WP, 현재로선 설득으로 성과 있을지 불확실
![[서울=AP/뉴시스] 틱톡(TicTok)이 사용자들에게 동영상 추천 이유를 보다 구체적으로 알리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2.12.22.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6/newsis/20230216113359250zmyr.jpg)
[서울=뉴시스]구동완 기자 = 미국 연방·주 정부가 잇달아 중국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TikTok)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가운데 틱톡 최고경영자(CEO)가 미연방의원들을 만나 틱톡 금지를 반대하는 설득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워싱턴포스트(WP)는 15일(현지시간) 쇼우 지 추 틱톡 CEO가 틱톡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 연방 의회 의원들과 주지사를 만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추 CEO는 14일 WP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틱톡 사용자 수를 언급하며 "미국에 1억 명 이상의 목소리가 있고 전 세계 사용자들이 그 목소리를 더 이상 들을 수 없다면 정말 수치스러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틱톡이 이들(미국 이용자)에게 어떤 가치를 가져다주냐"며 "만약 이들에게서 틱톡을 떼어 놓는다면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라고 되물었다. 이어 "'틱톡을 금지하자'는 얘기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콜로라도=AP/뉴시스] 연설 중인 마이클 베넷 민주당 상원의원 2023.02.16](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2/16/newsis/20230216113359349hgct.jpg)
그는 지난 14일 마이클 베넷(콜로라도) 민주당 상원의원을 만나 바이트댄스(틱톡의 모회사)가 중국 정부의 추종자나 선전원, 스파이에 의해 운영되지 않는다는 점을 설득했다.
베넷 의원은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으로 이달 초 애플과 구글 CEO에게 서한을 보내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틱톡 앱 제거를 요청한 인물이다.
하지만 WP는 베넷 의원과 만남으로 추 CEO가 성과를 거둘지는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베넷 의원이 그와의 만남을 높이 평가하면서도 "(틱톡이) 미국 국가 안보에 용납될 수 없는 위험"이라거나 "(미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영향을 끼친다"는 주장을 이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추 CEO는 오는 3월23일 미 하원 에너지통상위원회 청문회에 자발적으로 출석해 안보 우려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청문회에서 틱톡의 개인정보 보호정책, 중국 공산당과의 관계, 미성년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증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gw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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