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년 만에 2만4천달러 돌파

김윤희 기자 2023. 2. 16. 08: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트코인 시세가 반년 만에 2만4천 달러 선을 넘기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탔다.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6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9% 상승해 2만4천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CPI는 금리 인상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면서 그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 유의미한 변동성이 발생해왔지만, 최근 발표된 수치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인플레 지속 따른 긴축 정책 지속 전망에도 시장 강세

(지디넷코리아=김윤희 기자)비트코인 시세가 반년 만에 2만4천 달러 선을 넘기는 등 가상자산 시장이 상승세를 탔다.

글로벌 암호화폐 평균 가격 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시세는 16일 오전 8시 기준 지난 24시간 동안 9% 상승해 2만4천 달러 대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가상자산도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탔다. 같은 기준 이더리움은 7% 상승한 1천600달러 대, 리플은 4.8% 상승한 0.4달러 대, 카르다노는 5.2% 상승한 0.4달러 대, 도지코인은 6.7% 상승한 0.089달러 대, 폴리곤은 5.4% 상승한 1.3달러 대, 솔라나는 8.9% 상승한 23.7달러 대로 시세가 나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날 가상자산 시장은 미국 소매 판매가 예상치 이상 늘어났다는 소식이 나왔음에도 활기를 띠었다. 미국 상무부는 1월 미국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3% 늘어난 6천970억 달러라고 발표, 월가 예상치인 1.9% 증가보다 증가폭이 컸다. 지난 14일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또한 6.4%로 나타나 예상치인 6.2%보다 높은 수치로 발표된 상황이다.

이런 점들을 고려할 때 지난해부터 이어지던 미국의 긴축 정책이 지속될 가능성이 커졌으나, 이전과 달리 가상자산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CPI는 금리 인상 여부를 좌우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지면서 그 결과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에 유의미한 변동성이 발생해왔지만, 최근 발표된 수치는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인투더블록의 리서치책임자 루카스 오투무로는 CPI가 예상치를 상회했음에도 시장 반응이 긍정적으로 나타나자, 가상자산 투자자들이 이를 강세장의 신호로 여기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윤희 기자(kyh@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