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그룹, 1억 규모 튀르키예 구호물품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산그룹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터키)에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호 물품 구매를 위한 비용은 수산인더스트리(126720), 수산이앤에스, 수산중공업(017550), 수산씨에스엠, 수산아이앤티(050960) 등 국내 10개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 모금 활동을 비롯, 회사 차원의 추가 성금 지원으로 확보했다.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중 하나인 방한 텐트로 선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수산그룹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터키)에 1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구호 물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으로 공개한 목록 중 하나인 방한 텐트로 선정했다. 구호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에 전달된다.
정석현 수산그룹 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피해를 본 튀르키예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산그룹은 발전소 경상정비, 태양광발전소 운영 등 에너지사업과 건설중장비 및 특수목적차량 제조, 통신부가서비스, 네트워크 보안솔루션, 가스안전기기 제조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춘천 초등생 실종' 50대 용의자 "맛있는 밥 사줄게" SNS 유인
- 가발 쓰고 ‘또각또각’…女탈의실 훔쳐본 남성, 공무원이었다
- "고마워 형"..튀르키예 구조 텐트에 적힌 한글인사
- 활용당했다는 김건희 여사 계좌, "10억 수익도 창출 '당한' 건가"
- 마약 탄 전자담배에 정신잃은 여성, 성폭행 피해도 의심
- 북파공작원에 납치돼 남한서 67년…法 "국가가 10억 배상하라"
- '쿠데타 응징' 공소시효는 거꾸로 간다[그해 오늘]
- 김연경, 은퇴 소문 부정 안했다..."생각 아예 없다면 거짓말"
- “끔찍했다” 손흥민... 토트넘 출신마저 “월클에게 무슨 일이야”
- 서로 "내 돈 아니다", 주인 찾아간 '싱크대 밑' 240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