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수교육원 강릉 유치 지역사회 한목소리

범시민추진단 유치 염원 퍼포먼스

▲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가 최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종봉 강원특수교육원 강릉유치 범시민추진단장, 윤희주 운영위원장과 시의원, 최상열 강릉시 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졌다.

강원특수교육원 강릉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가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최종봉 강원특수교육원 강릉유치 범시민추진단장은 최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강릉시장애인법인단체연합회 신임회장 이·취임식에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날 퍼포먼스에는 윤희주 운영위원장과 시의원, 장애인지회, 자생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강원도 장애인 특수교육의 균형 발전과 영동권 특수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반드시 유치해야 한다”는 염원들을 담아 한 마음으로 강릉 유치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강릉시는 읍·면·동 단위 회의시 강원특수교육원 유치 염원을 담은 릴레이 퍼포먼스를 진행 중이며, 유치가 확정되는 날까지 3만명을 목표로 전 시민 유치 서명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연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