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출발…양호한 소매판매에 금리인상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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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타나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5.02포인트(0.46%) 하락한 1만1905.12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 증가를 기록, 두 달 연속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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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미국 뉴욕 증시가 15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지난달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더 높게 나타나 금리 인상 우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80.64포인트(0.24%) 내린 3만4008.63으로 장을 시작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6.63포인트(0.40%) 내린 4119.50으로 개장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55.02포인트(0.46%) 하락한 1만1905.12로 출발했다.
이날 발표된 1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3% 증가를 기록, 두 달 연속의 감소세에서 반등했다. 이는 경제가 건강하다는 신호지만 시장은 이를 금리인상 속도 조절에는 불리한 것으로 판단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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