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느, 작년 영업익 흑자전환…매출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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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가 15일 공시를 통해 직년 실적을 발표했다.
본느의 작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07억5천만원, 영업이익 17억3천300만원, 당기순이익 9억4천만원이다.
본느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가 당사의 수주 상황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북미향 수주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이어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본궤도에 올라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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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전문기업 본느가 15일 공시를 통해 직년 실적을 발표했다.
본느의 작년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607억5천만원, 영업이익 17억3천300만원, 당기순이익 9억4천만원이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9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이번 실적 개선에 대해 북미 화장품 시장의 회복과 '본느(상해)유한공사', '아토세이프', '큐브릭코퍼레이션' 등 종속 회사들의 사업 호조를 주요 사유로 꼽았다.
본느 관계자는 "단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북미 화장품 시장의 회복세가 당사의 수주 상황에도 반영되고 있다"며 "지난해 2분기부터 북미향 수주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고, 이어 3분기부터 매출 발생이 본궤도에 올라 영업이익 증대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임성기 본느 대표는 "꾸준한 신규 거래처 확보, 판매 루트 다각화 등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영업 활동에 매진해 온 점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선별 수주, 중국 마케팅 강화 등 실적 개선세를 강화하기 위해 사업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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