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몬 전 대표·브로커 구속영장 청구
윤솔 2023. 2. 15. 22:27
테라·루나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간편 결제 수단으로 '테라'를 도입하는 과정에서 청탁을 받은 혐의로 티몬 전 대표 A씨 등을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A씨가 테라폼랩스의 공동창업자로부터 테라를 간편결제 수단으로 도입하고 홍보해달라는 청탁을 받고 그 대가로 루나 코인을 받은 혐의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테라 관련 금융권 로비를 담당한 브로커 B씨에게도 특경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의 구속영장심사는 모레(17일) 열릴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남부지검 #테라 #티몬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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